오징어게임 시즌1 정보
공개 날짜 : 2021년 9월 17일
회차 : 9부작
제작비 : 253억원
시청 등급 : 18세 청소년 관람불가
시즌1 줄거리
한국을 배경으로 한 이 시리즈는 주인공 기훈이 456억이라는 판돈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하게 되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들에 도전하는 이야기이다. 이정재가 연기한 주인공 기훈은 빚에 허덕이며 평생을 가난함과 씨름한다. 도박에서 돈을 잃고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날 방법을 고민하던 기훈에게 다가온 한 남자. 이상하게도 그는 기훈의 이름을 알고있다. 의문의 그 남자는 기훈에게 오징어게임 명함을 내밀고 이기면 456억원이라는 거금을 받을 수 있는 서바이벌 게임에 초대한다. 호기심이 발동한 기훈은 모험을 결심하고 명함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어 참가를 신청한다. 자신의 삶과 죽음이 달린 게임이라는걸 알지 못한채. 기훈은 게임을 위한 약속 장소에 도착하였고 이윽고 스타렉스 승합차 한대가 나타난다. 수상한 차림의 운전자. 그는 기훈에게 게임의 참가를 위한 암호를 물었고 그는 대답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낯선 곳에서 눈을 뜨게 된 기훈. 혼란스러운 상황 속 우왕좌왕대는 수백 명의 절망적인 참가자들 사이에 둘러싸인 자신을 발견한다.기훈을 포함해 모두 같은 청록색의 체육복을 입고 있는 참가자들. 그들의 체육복엔 참가 순서에 따라 정해진듯한 번호가 새겨져있다. 기훈의 참가번호는 456. 가장 마지막 참가자라는 걸 추측 할 수 있다. 게임이 진행되며 오징어 게임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게임의 규칙은 간단하지만 사악하다. 참가자들의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 순수한 어린시절의 놀이들 . 아이러니하고 잔인한 이 상황. 곧이어 기훈은 깨닫게 된다. 생존만이 유일한 탈출방법 이라는 것을.. 게임이 진행되면서 '오징어 게임'의 실체가 풀리기 시작하고, 참가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조종하고 통제하는 강력한 힘이 존재한다는걸 알게된다. 비밀에 싸인 채 숨겨진 무언가의 의해 움직이는 진행자들.
등장인물
성기훈 역의 이정재: 빚에 허덕이고 구원의 기회를 간절히 바라는 불운한 남자 성기훈이라는 주인공을 연기합니다. 이 역할은 캐릭터의 취약성, 결단력, 회복력을 잘 보여줍니다. 그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자신이 직면한 내적인 투쟁과 갈등을 보여주며 미묘한 연기를 전달합니다.
조상우 역의 박해수: 박해수는 오징어게임에서 성기훈의 소꿉친구 조상우 역을 연기합니다. 상우는 총명하고 전략적이지만, 그의 생각과 행동들은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점점 복잡해집니다. 박해수의 연기는 선과 악의 모호함을 오가며 상우 캐릭터에 깊이를 부여하고, 그의 캐릭터가 직면한 내면의 혼란과 도덕적 딜레마를 능숙하게 그려냅니다.
황준호 역의 위하준: 위하준은 "오징어 게임"에서 카리스마 있고 수수께끼 같은 선수인 황준호를 연기합니다. 그의 날카로운 재치와 교활함으로 준호는 게임에서 중요한 존재가 됩니다. 위효진의 연기는 준호의 매력과 예측 불가능한 성격들을 담아냅니다.
강새벽 역의 정호연: 정호연은 의지가 강하고 단호한 여자인 강새벽 역을 맡았습니다. 극 중 강새벽의 용수철같은 회복력과 게임이 진행되어도 변함없는 그녀의 정신력은 팬들이 그녀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듭니다.
장덕수 역의 허성태: 허성태는 처음에는 만만치 않은 상대로 등장하는 사납고 당당한 선수 장덕수 역을 맡습니다. 극 중 덕수의 당당한 존재감과 무자비한 본성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덕수가 스크린에 등장할때마다 시청자들은 긴장을 늦출수가 없습니다.
오일남 역의 오영수: 오영수는 신비한 과거를 가진 노인 오일남의 캐릭터로 따뜻함과 지혜를 보여줍니다. 일남의 존재는 서사에 깊이를 더하고, 다른 인물들과의 상호작용은 그의 캐릭터의 따뜻함과 취약성을 강조하면서 가슴 아프고 기억에 남는 연기를 펼칩니다.
압둘 알리 역의 아누팜 트리파티: 아누팜 트리파티는 파키스탄 출신의 인정 많고 친절한 압둘 알리를 연기합니다. 그의 캐릭터는 한국 드라마의 다양성을 더합니다. 트립아티는 압둘의 인간성의 본질을 보여주고, 게임 플레이어들을 하나로 묶는 공통의 투쟁과 희망을 강조하며 진심 어린 연기를 선사합니다.
시즌2 정보 및 해외반응
시즌 2는 6부작 예정으로 제작비는 무려 1000억원이 들었다. 연출과 감독은 시즌1을 이어 그대로 황동혁 감독이 맡게 된다. 촬영은 2023년 7월에 시작이 될 예정이며 2024년 할로윈 시즌에 공개될 예정. 게임은 이미 다 완성이 되었다고 하며 배경은 시즌1과 마찬가지로 한국이 라고 한다. 전작에 비해 제작비 등 규모가 더 커져 제작시간이 조금 더 소요 될수도 있다고 말을 전했다. 현재 시각(2023년6월22일)기준 임시완, 강하늘, 양동근, 더 글로리의 박성훈 등이 새로 캐스팅이 되었고 시즌1의 이정재 공유 이병헌은 시즌2에도 함께 할 것이라고 한다. 황동혁 감독은 영희의 남자친구 철수도 등장한다고 밝혔다. 시즌1이 청소년 관람 불가였고 1편에서 주인공들의 서사도 거의 밝혀졌기에 시즌2는 대환장 난투극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이다수. 시즌2도 청소년 관람 불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오징어게임 시즌2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단 한명의 여성 출연자도 나오지 않았는데 이에 시리즈 관계자는 여성 출연자가 출연할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오징어게임 전용 갤러리가 있을만큼 매니아가 많기에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벌써부터 기대가 상당하고 이번주 발표된 캐스팅 영상을 본 해외 팬들의 유튜브 댓글에는 "위하준이 죽지 않았을 줄 알았다. 내 최애 캐릭터야!" "공유가 이번 시즌에선 더 많은 비중을 맡았으면 좋겠다." "임시완이 오징어 게임에 나온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