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화이트칙스(White Chicks)"는 2004년에 개봉한 미국의 코미디 영화이다.
1959년의 영화 뜨거운것이 좋아를 오마쥬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웨이언스 패밀리중 세 형제가 주연과 감독을 맡은 영화로
숀 웨이언스/ 말런 웨이언스 형제가 주연을 맡았으며, 키넌 아이보리 웨이언스가 감독을 맡았다.
영화 줄거리
"화이트칙스"는 FBI 요원인 마커스와 케빈이라는 두 형제의 이야기이다. 이들은 범죄 조직의 연루된 한 패션쇼를 조사하기 위해 화장을 하고, 백인 여성들로 변장하는 미션을 맡게 된다.
마커스와 케빈은 이름있는 대형 쇼핑몰의 주인인 윌리암슨 가족의 딸들인 히테이아와 브리트니를 보호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그들이 우연치 않게 하루동안 명품 브랜드의 대표 모델로 활동하면서 그와 동시에 범죄 조직의 계획을 파헤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영화이다. 건장한 흑인 남성들인 마커스와 케빈이 화장으로 백인 여성으로 변장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벌어지면서 웃음과 혼란이 가득한 상황이 펼쳐진다. 이들은 본인들도 미처 예상치 못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범죄 조직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온갖 수모를 겪게 된다. 영화 "화이트칙스"는 코미디와 액션,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과의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결합한 작품으로, 변장과 특유의 코미디적 상황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웃음 가득한 시간을 선사한다.
영화 등장인물
극 중 형제로 나온 케빈 코플랜드 역의 숀 웨이언스와
마커스 코플랜드 역의 마론 웨이언스
이들은 실제 형제이다.
숀 웨이언스(Shawn Wayans)와 마론 웨이언스(Marlon Wayans) 이들은 미국의 배우, 작가, 프로듀서이다. 그들은 웨이언스 형제 중 하나로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웨이언스 코미디 패밀리의 일원이다. 특히 숀 웨이언스와 마론 웨이언스의 유머감각과 연기력은 여러 코미디 영화에서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다. 숀 웨이언스와 마론 웨이언스는 각각 1971년과 1972년 연년생으로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그들의 코미디 경력은 매우 다양하다. 그들은 형제들과 함께 코미디 스케치 쇼인 "인 리빙 컬러"와 "더 웨이언스 브라더스 쇼"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이들은 유쾌하고 다재다능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들의 코믹 타이밍과 연기는 코미디 영화의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그의 유머 감각과 참신한 캐릭터 표현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들은 코미디 연기뿐만 아니라 영화 작가와 프로듀서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코미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코미디적인 재능은 그들의 작품들을 더더욱 유니크하게 만든다.
이 웨이언스형제는 현재 미국 코미디 영화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들의 재능과 개성 그리고 그들의 패밀리 파워는 그들을배우로써 더더욱 빠르게 성장하게 하는데 한몫 한다. 영화시장에서의 그들의 활약은 앞으로 더욱 기대할 만하다고 본다.
영화 국내반응
이 영화는 한국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반응을 얻었다.
유튜브나 예능프로에서도 심심치 않게 이 영화를 패러디 한것을 볼 수 있다. 가장 유명한 장면은 역시나 클럽에서의 댄스배틀씬.한국 관객들은 이 웨이언스 형제만의 유머감각과 코미디적인 요소 그리고 사회적인 풍자요소에 대해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팀워크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액션과 코믹한 상황들은 한국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 충분했다.
코미디 장르일지라도 다양한 액션 장면을 포함하고 있고 유머와 액션의 조화가 흥미진진하여 한국관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웨이언스 형제들의 코믹하고 뻔뻔하기도 했던 연기력이 한국 관객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것 같다.
종합적으로, 영화 "화이트 칙스"는 한국 관객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유머와 액션, 그리고 웨이언스 형제들의 연기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작품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코미디 영화가 되었다.